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 방법·주기·재료
따뜻한 물을 가득 받아 과탄산소다로 몇 시간 불리고, 떠오른 찌꺼기를 건져내는 게 핵심이에요.

준비물
재료
- 과탄산소다 또는 산소계 세탁조 클리너
- 따뜻한 물(40~50℃)
도구
- 뜰채 또는 거름망
- 고무장갑
- 칫솔
- 양동이
- 마른 수건
이렇게 하세요
- 01
먼지 거름망 빼서 씻기
세탁조 안쪽 벽에 달린 먼지 거름망을 빼서 보풀과 머리카락을 털고 칫솔로 씻어요. 거름망이 막혀 있으면 불린 찌꺼기가 다시 옷에 붙어요.
- 02
따뜻한 물 최고 수위로 받기
세탁기 온수 설정으로, 또는 양동이로 40~50℃의 따뜻한 물을 최고 수위까지 받아요. 과탄산소다는 찬물에서 잘 녹지 않아 효과가 떨어져요.
- 03
과탄산소다 넣고 잠깐 돌리기
세탁조 클리너는 제품 표기량을, 과탄산소다라면 종이컵 2~3컵(300~500g)을 넣고 세탁(불림) 코스로 5분 돌려 녹인 뒤 일시정지해요.
- 04
3~5시간 불리기
뚜껑을 닫고 3~5시간 그대로 둬요. 세탁조 바깥쪽에 붙어 있던 검은 곰팡이와 세제 찌꺼기가 물 위로 떠오르기 시작해요.
- 05
떠오른 찌꺼기 건지기
뜰채로 물 위에 뜬 찌꺼기를 최대한 건져내요. 그대로 배수하면 배수 호스와 배수구가 막힐 수 있어서 이 과정이 중요해요. 한 번 더 5분 돌린 뒤 다시 건져 주세요.
- 06
헹굼 반복하고 말리기
배수·탈수한 뒤 물을 새로 받아 헹굼 코스를 돌려요. 찌꺼기가 더 나오지 않을 때까지 2~3번 반복하고, 뚜껑을 열어 반나절 이상 말려요.
주의하세요
- 60℃ 이상의 뜨거운 물은 세탁기 부품을 변형시킬 수 있어요. 50℃를 넘기지 마세요.
- 락스(염소계)와 구연산·식초(산성)를 함께 넣으면 유독 가스가 생겨요. 한 번에 한 종류만 쓰세요.
- 과탄산소다를 다룰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 제조사 설명서에 통세척 방법이 따로 있다면 그 방법을 먼저 따르세요.
말끔 팁
- 처음 통세척하는 세탁기라면 찌꺼기가 엄청 나와요.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해 주세요.
- 빨래가 끝나면 바로 꺼내고 뚜껑을 열어 두세요. 통세척 주기를 두 배로 늘릴 수 있어요.
-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권장량보다 많이 넣으면 녹지 않은 찌꺼기가 곰팡이의 먹이가 돼요.
드럼세탁기와 무엇이 다를까요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조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어요. 그래서 따뜻한 물에 오래 불려서 떼어내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반면 드럼세탁기는 물을 조금만 쓰는 구조라 이 방법을 쓸 수 없고, 거품이 넘칠 위험도 있어요. 드럼세탁기라면 드럼세탁기 통세척 가이드를 따라 주세요.
사용 빈도별 권장 주기
| 사용 빈도 | 통세척 주기 | 먼지 거름망 |
|---|---|---|
| 매일 | 월 1회 | 매주 |
| 주 3~4회 | 1~2개월에 1회 | 2주에 1회 |
| 주 1~2회 | 2개월에 1회 | 월 1회 |
자주 묻는 질문
찌꺼기가 끝없이 나와요. 오랫동안 통세척을 하지 않았다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헹굼을 세 번 이상 했는데도 나온다면 그날은 멈추고, 며칠 뒤 같은 방법을 한 번 더 하세요. 두 번째에는 훨씬 적게 나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