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얼룩·진드기 관리
천천히 빨아들이고, 두드려서 얼룩을 빼고, 베이킹소다로 냄새를 잡아요. 물은 적게가 원칙이에요.

준비물
재료
- 베이킹소다 1컵
- 중성세제 또는 패브릭 얼룩 제거제
- 찬물
도구
- 청소기와 매트리스 노즐
- 체 또는 거름망
- 흰 수건 3장
- 분무기
- 선풍기
이렇게 하세요
- 01
침구 벗기고 먼지 빨아들이기
커버와 패드를 모두 벗겨 세탁기에 넣고, 청소기로 매트리스 윗면과 옆면, 솔기를 천천히 빨아들여요. 한 줄에 3~4초씩 천천히 움직여야 섬유 사이 먼지까지 빠져요.
- 02
얼룩 부분 두드리기
찬물에 중성세제를 조금 푼 물을 흰 수건에 묻혀 얼룩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톡톡 두드려요. 문지르면 얼룩이 번지고 원단이 일어나요.
- 03
세제 닦아내기
깨끗한 물을 적셔 꼭 짠 수건으로 다시 두드려 세제를 빼내고, 마른 수건을 올려 꾹 눌러 물기를 흡수해요. 매트리스 속까지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는 게 핵심이에요.
- 04
베이킹소다 뿌리기
매트리스 전체에 베이킹소다를 체로 고르게 뿌리고 1시간 이상 둬요. 땀 냄새와 습기를 흡수해요. 얼룩을 뺀 자리는 완전히 마른 뒤에 뿌려요.
- 05
다시 빨아들이고 말리기
베이킹소다를 청소기로 꼼꼼히 빨아들이고, 창문을 열어 선풍기를 틀어 완전히 말려요. 충분히 마른 뒤에 침구를 씌워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주의하세요
- 과산화수소나 산소계 얼룩 제거제는 원단 색이 빠질 수 있어요. 옆면 아래쪽에서 먼저 시험해 보세요.
- 스팀 청소기를 오래 대면 속 폼과 스프링 사이에 습기가 차요. 짧게, 넓게 움직이세요.
-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 대면 원단이 녹거나 수축할 수 있어요.
말끔 팁
- 방수 매트리스 커버 하나가 얼룩 청소 수십 번을 대신해요.
- 3개월마다 매트리스를 위아래로 돌려 주면 한쪽만 꺼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양면 매트리스라면 뒤집어 주세요.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지 말고 30분 걷어 두면 밤새 흘린 땀의 습기가 빠져요.
진드기가 좋아하는 환경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각질을 먹고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번식해요. 매트리스는 매일 밤 체온과 땀이 더해지는 곳이라 진드기가 가장 많이 사는 곳 중 하나예요. 청소기로 먼지와 각질을 빼고, 습기를 말리고, 커버를 자주 빠는 것만으로 환경이 크게 달라져요.
누런 얼룩이 오래됐다면
오래된 땀 얼룩은 피지가 산화해 누렇게 변한 거예요. 중성세제로 빠지지 않는다면 패브릭 얼룩 제거제를 제품 설명대로 쓰고, 여러 번 나눠서 두드려 주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부으면 얼룩이 오히려 테두리 모양으로 번져요.
자주 묻는 질문
햇볕에 말리면 진드기가 죽나요? 햇볕과 통풍은 습기를 줄여 진드기가 살기 어렵게 만들어요. 다만 매트리스를 통째로 옮기기 어렵다면, 창문을 열고 선풍기로 말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