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소파 묵은때 제거
팔걸이와 머리받이의 거뭇한 묵은때, 물을 흠뻑 쓰지 않고 거품과 두드리기로 빼는 방법이에요.

준비물
재료
- 베이킹소다 1컵
- 미지근한 물 1L
- 주방세제 또는 울 세제 1작은술
도구
- 청소기 틈새·브러시 노즐
- 체
- 흰 수건 4~5장
- 볼
- 거품기 또는 칫솔
- 선풍기
이렇게 하세요
- 01
커버 분리 여부와 소재 확인하기
쿠션 커버에 지퍼가 있고 라벨에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면 분리해서 세탁기 울 코스로 빠는 게 가장 깨끗해요. 분리가 안 된다면 아래 방법으로 닦아요.
- 02
먼지 빨아들이기
쿠션을 들어내고 틈새 노즐로 소파 틈의 과자 부스러기와 머리카락을 빨아들여요. 이어서 브러시 노즐로 전체 표면을 천천히 빨아들여요.
- 03
베이킹소다로 냄새 흡수하기
체로 베이킹소다를 소파 전체에 고르게 뿌리고 30분 이상 둔 뒤 청소기로 빨아들여요. 땀과 음식 냄새가 함께 빠져요.
- 04
세제 거품 만들기
볼에 미지근한 물 1L와 세제 1작은술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요. 물이 아니라 위에 뜬 거품만 떠서 쓰는 게 핵심이에요.
- 05
거품으로 두드려 닦기
흰 수건에 거품만 묻혀 묵은때 부분을 톡톡 두드려요. 원단 결 방향으로 가볍게 쓸어도 되지만 세게 문지르지 마세요. 수건에 때가 묻어나면 깨끗한 면으로 바꿔 가며 반복해요.
- 06
세제 빼고 말리기
깨끗한 물에 적셔 꼭 짠 수건으로 두드려 세제를 빼고,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흡수해요.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 완전히 말린 뒤 앉으세요.
주의하세요
- 시작 전에 소파 뒷면이나 아래쪽처럼 안 보이는 곳에서 색이 빠지지 않는지 꼭 시험하세요.
- 물을 흠뻑 쓰면 속 스펀지까지 젖어 곰팡이와 냄새가 생겨요. 수건은 항상 꼭 짜서 쓰세요.
- 벨벳, 린넨, 스웨이드 같은 소재는 물 얼룩이 남기 쉬워요. 라벨에 물세탁 금지 표시가 있다면 전문 세탁 업체에 맡기세요.
말끔 팁
- 팔걸이와 머리받이에 소파 패드나 천을 덮어 두면 묵은때가 거의 생기지 않아요.
- 말린 뒤 원단 결이 눌려 있다면 마른 칫솔로 결 반대 방향으로 가볍게 빗어 주세요.
- 새로 흘린 음료는 문지르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바로 눌러 흡수시키면 얼룩으로 남지 않아요.
묵은때의 정체
소파의 거뭇한 때는 대부분 손과 머리에서 나온 피지와 땀이 먼지와 엉겨 붙은 거예요. 그래서 팔걸이, 머리받이, 앉는 자리 앞쪽 모서리에 집중돼요. 피지는 기름 성분이라 물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고, 세제의 계면활성제가 필요해요. 다만 원단 속까지 물이 스며들면 안 되니 거품을 쓰는 거예요.
한 번에 안 빠진다면
오래된 묵은때는 한 번에 다 빠지지 않아요. 완전히 말린 뒤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게, 한 번에 세게 문지르는 것보다 원단이 덜 상하고 결과도 좋아요. 그래도 남는다면 패브릭 전용 얼룩 제거제를 부분적으로 써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스팀 청소기를 써도 되나요? 스팀은 순간적으로 때를 불리는 데 효과가 있지만, 원단과 속 스펀지에 습기를 많이 남겨요. 쓰더라도 짧게 대고, 반드시 선풍기로 충분히 말려 주세요.


